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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모주청약

스톰테크 수요예측결과 및 공모주 청약 : 상장일 전망

by 라이징유로스타 2023. 11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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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톰테크의 공모주 청약이 11월 9일(목) ~ 11월 10(금) 양일간 하이투자증권을 통해서 진행됩니다. 요즘 공모주 시장도 분위기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. 금일 상장한 컨텍의 경우 -29.24%(6,850원)를 기록하며 공모가를 하회하였고, 얼마 전 상장한 파두의 경우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. 매번 말씀드리지만 공모주 청약이 무조건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며 공모주 = 주식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손실보지 않도록 기업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투자하시길 당부드립니다. 


1. 스톰테크 공모주청약 정보

공모청약일 2023년 11월 9일(목) ~ 11월 10일(금)
환불일 / 납입일 2023년 11월 14일(화)
상장일 2023년 11월 20일(월)
공모가격 11,000원
대표주관사  하이투자증권

정수기 부품 제조기업인 스톰테크의 공모주청약이 11월 9일 ~ 10일 양일간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됩니다.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청약 전일까지 개설한 계좌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. 청약수수료는 2천원이고 미배정시에는 환불됩니다.


2. 스톰테크 수요예측결과

<출처 : DART 투자설명서>

스톰테크의 수요예측 총 참여건수는 1815건으로 단순경쟁률은 573.97 : 1을 기록했습니다. 희망공모가밴드는 8,000원 ~ 9,500원이고, 밴드상단 이상을 써낸 비율이 98.81%입니다. 공모가는 11,000원으로 확정되었는데 왜 이렇게 높게 책정되었나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. 

<출처 : DART 투자설명서>

역시나 대표주관사인 하이투자증권이 2021년 투자한 내역이 존재합니다. 하이투자증권의 취득주식수는 무상증가(1 : 8.79)를 통해 205,590주로 변동되었고, 무상증자를 감안한 주당 취득가액이 4,684원입니다. 공모가격과의 괴리율이 57.75%나 되오니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
3. 스톰테크 의무보유확약비율

<출처 : DART 투자설명서>

스톰테크의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총수량대비 3.24%입니다. 좀 의아한 부분은 정정공시된 확약비율이 정정 전에 비해 너무 많이 줄어든 점입니다. 

<출처 : DART 투자설명서>

빨간색표가 정정전 공시된 의무보유확약비율인데요, 약 10% 정도였습니다. 정정공시되고 늘어나는 경우는 봤어도 비율이 줄어든 건 또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. 


4. 스톰테크 유통가능물량

<출처 : PSTOCK>

스톰테크의 유통가능물량은 23.89%이고, 유통가능금액은 약 350억원 정도 됩니다. 상장일에 기존주주의 물량은 풀리는 게 없습니다. 


5. 기업정보

스톰테크는 가정용 정수기 부품 제조 및 도소매 등 액체여과기를 연구, 개발, 제조하는 회사입니다. 주요 제품인 피팅(Fitting)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. 피팅은 정수기 및 음용수기의 관과 관을 연결하는 연결구로서 급수, 배수 및 필터의 연결등에 사용되는 부품이며,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어 가정용 및 상업용 제품에 두루 적용이 가능합니다. 


6. 스톰테크 재무정보

<출처 : 아이피오스탁>

스톰테크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소폭이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
7. 공모주 자금의 사용목적

<출처 : DART 투자설명서>

스톰테크는 금번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시설자금, R&D연구개발,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, 세부적인 사항은 위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
8. 스톰테크 공모주 청약 정리

공모청약일 2023년 11월 8일(목) ~ 11월 9일(금)
환불일 / 납입일 2023년 11월 14일(화)
공모가격 11,000원
최소청약가능수량 / 청약증거금 20주 / 110,000원(50%)
총공모주식수 3,350,000주(일반청약자 : 837,500주)
대표주관사 하이투자증권

스톰테크 공모주 청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. 대표주관사인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이력, 정정공시후 급격히 줄어든 의무보유확약비율 등 참고해야 할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. 투자 시 잘 판단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. 


※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,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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